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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내일로 여행코스 따라가기!(3일차)

달과별의이야기 2020. 9. 27. 02:58

 

 

내일로 여행 3일차의 아침.

 

안동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에 눈을 뜨고

 

1~2일차에 먼발치에서 야경만을 봤던 월영교로 갈 계획을 세우면서

 

짐을 챙겨서 게스트하우스를 나왔습니다.

 

안동역으로 이동하던 중 왠 빵집에 사람이 많이 있어서 그곳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아침을 해결했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빵집이 나름 유명한 빵집이더라구요.

(맘모스빵집: 크림치즈빵이 맛있는 빵집 / 문화광장길 중심부 위치)

 

월영교로 들어가는 버스 시간표를 보니, 아쉽게도 저희가 출발하는 시간과는 어긋나있더라구요.(12:00 경)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월영교로 향했습니다.

 

월영교 초입에서 바라본 낙동강

 

월영교 전경

월영교의 야경을 직접 못 본 아쉬움은 있지만, 낮의 월영교와 낙동강도 나름 운치 있는 풍경이었네요.

 

월영교 인근에서 산책을 하고,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잔 마신 뒤 버스를 타고 안동터미널로 갔습니다.

 

저희의 이번 내일로여행의 큰 목적은 남해관광이었기 때문에 남해와 가까운 진주에 렌트카를 예약해 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3일차의 무리해서 관광지를 더 방문하지 않았고

 

안동터미널에서 동대구터미널을 거쳐 동대구역에서 진주역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동대구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16시 경이었고, 

 

동대구역에서 19:39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21:54에 진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동대구터미널에서는 시간분배를 해서 대구막창을 먹고 오는것도 잊지 않았구요.

 

 

조금 더 내일로 여행을 알차게 즐기고싶으신 분들은 하회마을 등 안동을 조금 더 여유있게 둘러보신 후 

 

경주(직통)나 부산(환승)으로 이동하시는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3일차]

숙소(안동) > 월영교 > 안동터미널 > 동대구터미널 - 동대구역 > 진주역 > 숙소(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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