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연도별 내일로 여행코스 및 여행 Tip 공개!

 

저는 2010년도, 2013년도, 그리고 2014년도까지 홀로,

 

그리고 2020년도에는 둘이서 내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세 번의 내일로 여행은 전국일주로 여행컨셉을 잡고 여행계획을 짜서 다녀왔습니다.

 

 

각각의 여행마다 꼭 가야할 여행지를 정해두고 다녀왔기 때문에 

 

기차여행만으로 갈 수 없는 여행지도 꽤나 있었고,

 

그에 따라 버스나 렌트카 등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행계획을 세우실 때 핵심여행지나 꼭 가보고싶은곳을 먼저 정해두신 이후에

 

이동동선을 맞추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0년 내일로 여행코스

먼저 가장 처음으로 다녀온 내일로 여행코스입니다.

 

이때는 핵심여행지를 따로 정해두지 않고, 타 지역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는것을 목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웠어요.

 

[서울 > 정동진 > 안동 > 포항 > 경주 > 대구 > 부산 > 보성 > 순천 > 익산 > 대천 > 서울]

 

대략적인 여행코스는 위와 같습니다. 물론 10년 전 여행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때 촬영했던 사진들을 바탕으로 유추해 보았습니다. 

 

이때는 대부분의 여행지를 기차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자세한 여행의 내용들은 추후에 다시 기록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2013년 내일로 여행코스

두 번째로 다녀온 내일로 여행코스입니다.

 

2013년도 1월, 그러니까 겨울에 다녀온 여행인데요 

 

겨울 여행의 경우 고도가 있는 여행지는 얼음이 얼어있을 수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셔서 여행지를 선정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서울 > 변산반도 > 광주 > 완도(해남으로 표기) > 순천 > 진주 > 거제 > 부산 > 포항 > 서울]

 

여행코스는 위와 같습니다. 

 

이때에는 촬영용 카메라를 짊어지고 여행을 시작했던 시기여서 

 

사진이 잘 나오는 출사지를 찾아가느라 버스로 이동을 종종 했었습니다.

 

여러분도 내일로 여행계획을 세우실 때, 기차만으로 이동이 제한되는 여행지가 있다면

 

하루이틀 정도는 버스이동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4년 내일로 여행코스

2014년도 7월에 다녀온 내일로 여행코스입니다.

 

여름 여행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날씨라고 생각이 듭니다.

 

촬영용 카메라를 가지고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비가내리면 우산을 쓰는것이 아니라 우비를 입고,

 

카메라엔 방수팩을 씌워서 다니곤 했기때문이죠.

 

비가 오는 여행지를 여행하는 것도 나름 운치있기 때문에, 젊을때엔 한번즈음 도전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 전주 > 광주 > 담양 > 해남 > 남해 > 통영 > 창원 > 창녕 > 포항 > 서울]

 

여행코스는 위와 같습니다. 

 

이 시기도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전국일주를 한 것이기 때문에, 

 

기차여행에 한정되지 않고, 괜찮은 출사지는 버스를 활용하여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세 번의 홀로 다닌 여행 컨셉을 전국일주로 잡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여행코스가 나왔지만,

 

여행 컨셉은 개인별로 모두 다르기때문에 여행코스는 모두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을 짧게 돌아보는 여행도 있을 수 있고,

 

대구 및 경상도 지역을 집중해서 여행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남해바다를 집중적으로 여행할 수도 있겠지요.

 

또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숨은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도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들만의 여행 컨셉을 잡고, 여행을 훌쩍 떠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