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 짜릿한 속도를 즐기는 강화도 루지 데이트! - 1편어디로든 가요/주말 나들이 2020. 10. 16. 21:29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며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서울 근교에서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강화도 루지 데이트 코스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오늘의 준비물은 강화도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
저희가 다녀온 코스는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셔서 다녀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강화도 루지는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루지이기 때문에 서울에 사는 분들이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습니다.
교통상황에 따라 차량으로 1시간 ~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초입 씨사이드 리조트 입구에 이렇게 큼지막하게 루지 현수막이 걸려있고,
매표소와 음식점, 그리고 천막 주변으로 곤돌라 탑승장이 자리하고있습니다.
루지 매표소 옆 식당 내부 저희는 오전에 출발해서 정오즈음에 도착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식당 음식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지 탑승 요금표 루지 이용요금은 위의 사진과 같은데요, 탑승 코스가 오션코스와 밸리코스가 있기때문에
1회만 탑승하게 된다면 한가지 코스밖에 경험해볼 수 없으니
이용하시게 된다면 적어도 2회는 탑승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루지 탑승장으로 향하는 곤돌라 루지 탑승장의 공식 포토존 루지 탑승장의 카페 겸 전망대 곤돌라에서 내리면 이런저런 포토존과 루프탑 카페가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코스는 누가 뭐래도 루지겠죠!
루지 탑승장에서 내려다본 코스 저희는 3회권을 구매해서 밸리코스와 오션코스를 각각 한번씩 타보았고,
속도감을 더 즐길 수 있는 밸리코스를 마지막에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매표소 옆 코스모스길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는 이렇게 잘 조성되어있는 코스모스길도 만날 수 있었어요.
아마도 계절별로 여러 꽃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루지를 타고 난 이후에는 일몰을 보러 가는것을 계획하고 있었고
그래서 장화리 일몰조망지를 목적지로 해서 이동을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가는 길에 예쁘게 생긴 한옥이 있어서 들러본 곳이 한옥카페인 카페 드리우니 였습니다.
한옥카페 드리우니 이렇게 마당이 함께 있는 한옥카페였어요.
드리우니 카페 앞마당 드리우니 카페 내부 카페 내부공간 뿐만 아니라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마당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현대건물의 테라스처럼 야외공간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메뉴는 위의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청귤라임차와 커피를 한잔씩 주문해서 마셨어요.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강화도에 도착했기 때문에 일몰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고,
그 덕에 이런 예쁜 한옥카페를 찾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네요.
이어지는 코스들은 글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편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코스는 후포항 고양이 이야기, 스페인마을, 그리고 장화리 일몰조망지 입니다)
728x90'어디로든 가요 > 주말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광역 작은 카페 한평책빵, 그리고 서울혁신파크 (0) 2020.10.23 [강화도] 짜릿한 속도를 즐기는 강화도 루지 데이트! - 2편 (0) 2020.10.17 카페 엘디아(스페인 브런치), 선유도, 일영 허브랜드(숲길 족욕카페) (0)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