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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엘디아(스페인 브런치), 선유도, 일영 허브랜드(숲길 족욕카페)
    어디로든 가요/주말 나들이 2020. 9. 26. 22:31

    오늘은 오전에 당산역에 업무차 볼일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가 그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업무 마무리 시간이 오후 한시정도여서 느즈막히 점심 겸 브런치를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스페인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카페 엘디아: 지하철역 9호선 선유도 도보 5분/ 당산초등학교 옆)

     

    카페 엘디아 내부

    카페 메뉴판에는 커피만 마셔도, 밥만 먹어도, 술만 마셔도 되는 스페인 브런치카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카페 엘디아 내부

    운이 좋으면 이렇게 예쁜 하늘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카페 엘디아 음식

    저희는 간단하게 떠먹는 피자와 감바스 파스타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스페인 브런치카페답게 하몽을 재료로 한 요리도 있었으니 스페인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분들은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카페 옆 길을 따라서 5분정도만 걸어가면 선유도공원과 이어지는 육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선유도공원 진입 육교

    진입 육교를 따라서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선유도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선유도의 경우에는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의 운송수단도 출입을 금하고있어서

     

    산책을 즐기기에 더더욱 안성맞춤인 코스더라구요.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선유도
    선유도공원 산책길

    간단하게 산책을 마치고, 발이 피로한 느낌이 있어서 족욕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집 주변에 족욕카페가 있어서 족욕카페로 향했습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족욕카페인데, 서울을 잠깐 벗어나는 곳이지만 한적하고 시골느낌이 나는 곳이더라구요.

    (일영 허브랜드: 구파발역에서 360번 버스로 20분정도 소요)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서울 근교 언택트 데이트로 좋을 것 같아요.

     

    일영 허브랜드 내 족욕카페 숲길

    일영 허브랜드는 별다른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그렇게 크지 않은 동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소품 판매샵이 있고, 위의 사진처럼 족욕카페가 있고, 그리고 카페와 식당이 작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족욕카페 숲길 내부

    족욕카페 내부는 이렇게 카페와 함께 개별족욕시설이 갖춰진 곳이에요.

     

    게다가 아로마 오일이나 페퍼민트 가루 등을 족욕할때 함께 뿌려주고,

     

    따뜻한 어깨 찜질팩과 좋은 뷰까지 힐링의 모든것을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제품들은 카운터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족욕카페 숲길 내부

    족욕과 산책을 마치고, 베이커리에서 마늘빵을 주워오는 것으로 주말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일상의 피로에 지치신 분들은 일영 허브랜드의 족욕카페를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약 30분의 족욕만으로 일주일의 피로가 모두 날려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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