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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일상의 잡학 2020. 9. 28. 18:09
바쁜 일상속에서도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빈속에 먹으면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음식이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계시죠? 오늘은 빈속에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을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고구마에 들어있는 성분은 다른 미네랄과 결합해서 위벽을 자극한다고 해요. 그래서 위산이 과다분비되고, 속쓰림이나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빈속에는 안돼요! 술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요. 또한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면서 체내 혈당 농도가 떨어지고, 그 영향으로 어지럼증이나 저혈당 쇼크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바나나 바나나의 경우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공복에 먹게되면 혈액 내의 마그네슘 농도가 증가하게되고 그 결과로 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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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내일로 여행코스 따라가기!(3일차)어디로든 가요/여행 2020. 9. 27. 02:58
내일로 여행 3일차의 아침. 안동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에 눈을 뜨고 1~2일차에 먼발치에서 야경만을 봤던 월영교로 갈 계획을 세우면서 짐을 챙겨서 게스트하우스를 나왔습니다. 안동역으로 이동하던 중 왠 빵집에 사람이 많이 있어서 그곳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아침을 해결했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빵집이 나름 유명한 빵집이더라구요. (맘모스빵집: 크림치즈빵이 맛있는 빵집 / 문화광장길 중심부 위치) 월영교로 들어가는 버스 시간표를 보니, 아쉽게도 저희가 출발하는 시간과는 어긋나있더라구요.(12:00 경)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월영교로 향했습니다. 월영교의 야경을 직접 못 본 아쉬움은 있지만, 낮의 월영교와 낙동강도 나름 운치 있는 풍경이었네요. 월영교 인근에서 산책을 하고, 카페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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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엘디아(스페인 브런치), 선유도, 일영 허브랜드(숲길 족욕카페)어디로든 가요/주말 나들이 2020. 9. 26. 22:31
오늘은 오전에 당산역에 업무차 볼일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가 그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업무 마무리 시간이 오후 한시정도여서 느즈막히 점심 겸 브런치를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스페인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카페 엘디아: 지하철역 9호선 선유도 도보 5분/ 당산초등학교 옆) 카페 메뉴판에는 커피만 마셔도, 밥만 먹어도, 술만 마셔도 되는 스페인 브런치카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운이 좋으면 이렇게 예쁜 하늘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떠먹는 피자와 감바스 파스타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스페인 브런치카페답게 하몽을 재료로 한 요리도 있었으니 스페인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분들은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카페 옆 길을 따라서 5분정도만 걸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