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차 역세권청년주택 입주자모집: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요즈음 청장년층의 주거문제 해결과 주거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게 행복주택과 역세권청년주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해드릴 내용은 2020년 10월 12일에 SH에 공고가 나온 

 

2020년 2차 역세권청년주택 중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다른곳도 많은데 왜 이곳을 안내드리냐구요?

 

보통 행복주택의 경우 공급되는 호수가 비교적 적기때문에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게 높게 나와서

 

실제로 당첨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는게 현실이거든요.

 

또 역세권청년주택의 경우 공급면적이 턱없이 작은 경우도 있고,

 

기본 옵션도 부족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크게 호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죠.

 

 

 

하지만 이번 용산의 역세권청년주택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일반적으로 19㎡의 공급면적(원룸)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용산의 역세권청년주택의 경우

 

39㎡의 공급면적(투룸)도 함께 있기 때문에 많은 이슈가 되고있고

 

또 많은 청년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SH서울주택공사 홈페이지의 2020년 2차 역세권청년주택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위 내용을 보시게되면 공급호수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걸 알 수 있으실거에요.

 

물론 셰어형도 약 100호나 되긴 하지만, 쉐어형이 아닌 39형도 약 100호나 되기때문이죠.

 

많은 청년들이 이 39형을 노리고! 청약경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보증금과 임대료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용산베르디움 프렌즈: 청년 내용으로 간단하게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임대보증금은 48,960,000원(약 5천만원), 월 임대료는 167,000원(약 17만원) 입니다.

 

주변 시세를 생각한다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기 때문에 더욱 이슈가 되었죠.

 

 

청년계층에 대한 설명입니다.

 

월평균소득 기준이 120프로이기 때문에 행복주택에 지원하지 못했던 분들도 

 

역세권청년주택에는 지원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입주자 선정은 먼저 소득순위를 따지게 되고, 그 이후에 지역순위를 따지며

 

동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서 입주자가 선정되게 됩니다.

 

경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득기준과 지역순위 모두 1순위인 분들이 많이들 당첨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소득순위1순위와 지역순위 2순위분들 중 일부도 추첨운이 좋다면 가능할수도 있구요!

 

공급일정과 청약 전반에 관한 일정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청약신청 자체겠죠.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니

 

공인인증서를 준비하셔서 청약 가능 시기에 청약접수를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의 대략적인 위치입니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바로 옆에 위치해있구요, 도보 약 10분 내외 거리에 1호선 남영역과 용산역이 있습니다.

 

 

위의 19형과 39형, 39형셰어까지 이번 공공임대로 모집되고 있는데요,

 

평면도를 참고하셔서 활용면적이나 옵션 등을 참고하시면 되시겠습니다.

(평면도의 경우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민간사업자 공식홈페이지를 활용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