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내일로 여행코스 따라가기!(1~2일차)어디로든 가요/여행 2020. 9. 25. 15:51
내일로 여행을 계획하고계신 분들중에 내일로가 처음이다! 하시는 분이 계실거에요.
또 여행계획을 짜는게 머리아파!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그래서 저희가 다녀온 여행과 관련해서 대략적인 일정들을 공유해볼까 싶어요.
최대한 디테일하게 기록해볼테니 여행에 참고가 되시면 좋겠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1 ~ 2일차 (휴가를 길게 낼 수 없어서 YOUTH 7일권을 구매하고 5일정도를 여행했네요)
여행 1일차, 청량리역에서 23:20에 출발하는 누리로 열차를 타고, 04:01 동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벌써 여행 2일차가 되었군요.
동해역에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허기를 달래고, 일출을 보기위해 택시를 타고 추암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일출 전 추암해변 일출사진을 찍기위해서 사진촬영하시는분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계시더라구요.
저희는 멀리서 구경하다가 해가 뜰 즈음 저분들 옆에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추암해변에서의 일출 이렇게 해가 뜨는 모습을 구경을 하고,
아침식사를 하기 전까지 해변 옆에있는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고, 추암조각공원을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일출이 6시경이었는데, 저희가 가려는 식당이 오전10시30분에 오픈이더라구요.
(가려는 식당: 카페 터틀 / 수제버거 맛집 / 추암해변에 있음)
그래서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삼척쏠비치로 향했습니다.
쏠비치에서 마트에 잠시 들러 쇼핑도 하고, 게임존에서 오락도 잠시 즐겼습니다.
그리고 식당 오픈시간에 맞춰서 아침식사를 하고, 묵호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다음 일정때문에 묵호항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삼척방향으로 이동해서 여행을 이어가셔도 좋습니다.)
(!!추암해변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버스의 운행횟수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암해변으로 들어가거나 나가실때는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시내까지만 나가도 비교적 버스가 자주 다닙니다.)
묵호항을 한바퀴 둘러보고 인근 카페에서 잠시 쉬다가,
묵호역에서 동해역으로, 그리고 환승을 해서 동해역에서 안동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동해역에서 16:00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탔더니 안동역에 19:38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는 길에 보이는 월영교 야경이 꽤나 예뻤지만, 여행 일정상 피곤한 관계로 월영교 야경은 포기하고
바로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안동 대표메뉴인 안동찜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1 ~ 2일차 일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1 ~ 2일차]
청량리역 > 동해역 > 추암해변 > 묵호항 > 안동역 > 숙소(안동)
728x90'어디로든 가요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20.10.31. 설악산 단풍구경에 이은 낙산사 산책 (0) 2020.11.01 [강원도]'20.10.31. 단풍구경 in 설악산 비선대 탐방로-권금성(케이블카) (0) 2020.11.01 2020 내일로 여행코스 따라가기!(5일차:마지막날) (0) 2020.10.04 2020 내일로 여행코스 따라가기!(4일차) (0) 2020.10.01 2020 내일로 여행코스 따라가기!(3일차) (0)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