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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내일로 여행코스 따라가기!(4일차)
    어디로든 가요/여행 2020. 10. 1. 02:17

     

     

    진주의 숙소에서 3일차를 보내고,

     

    여행의 메인코스인 남해를 돌아보기 위해서 예약한 렌트카를 빌리러 갔습니다.

     

    버스만으로도 남해 여행을 할 수는 있지만, 버스 시간을 맞추면서 여행일정을 짜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렌트는 롯데렌터카 진주지점에서 진행을 했는데

     

    제주도 여행때 롯데렌트카에서 받아둔 쿠폰을 활용해서 저렴하게 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정 렌트카 업체를 꾸준히 이용하시게 되면

     

    쿠폰이나 할인 등 혜택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같아요.

     

     

    아침식사를 건너뛰었기 때문에 남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식당을 찾았습니다

     

    남해에 유명한 식사메뉴가 멸치쌈밥이더라구요. 

     

    남해 초입부터 많은 식당이 있어서 적당한 곳을 골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해의 첫 번째 목적지인 아기자기한 소품샵 겸 카페인 초록스토어에 도착했습니다.

     

    초록스토어에서 구입한 엽서와 커피

    초록스토어의 경우 온전한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음료의 선택 폭이 좁더라구요.

     

    음료는 커피와 라떼 정도가 있고, 커피 한 병을 구입하게 되면

     

    사장님께서 얼음컵을 주시는 방법으로 간이카페가 운영됩니다.

     

    작은 소품샵 뒷편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사진과 같은 작은 공간이 나옵니다.

     

    인스타 사진에 안성맞춤인 장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성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즈음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그 바로 옆에는 '씨이너볼'이라는 양식당도 있으니,

     

    시간을 맞추실 수 있다면 동선에 함께 넣어 다녀오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록스토어를 들렀다가 남해의 메인코스인 금산 보리암으로 향했습니다.

     

    금산의 경우 주차장과 셔틀버스가 잘 되어있어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금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금산 주차장은 선불 요금을 결제해야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카드결제까지 가능합니다.

    보리암 입장료의 경우 카드결제가 되지 않기때문에 현금을 준비하시면 좋고,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금산에서 내려다 본 남해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곳에서 약 십여분을 올라가면 작은 매점이 있고 

     

    그 매점을 기점으로 금산정상이나 보리암 등 여러갈래 길이 나오게 되는데요

     

    다른 등산로와 이어지는 코스도 있으니 길을 선택할때는 다시 돌아내려오는 시간까지 안배를 해서

     

    탐방코스를 선택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남해

    주차장까지는 차량으로 올라간다고 하지만, 금산 정상이나 다른 코스를 둘러본다면 

     

    꽤나 힘든 코스가 되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보리암 여행 이후에 다른 여행지까지 들러볼 생각이었지만

     

    등산의 후유증이 생각보다 커서 보리암 여행을 마치고 그대로 숙소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예뻐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컨셉도 음식도 꽤나 만족스럽더라구요.

     

    혹시 주변으로 가시게 된다면 한번즈음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로하와이: 하와이풍 새우요리 식당 / 새우메뉴만 있으며 드링크는 파인애플쥬스가 있음)

     

    알로하와이 야외테이블
    알로하와이 새우요리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한 후에,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해변을 산책하기도 했구요.

     

    사촌해수욕장의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간

     

    그리고 숙소에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일몰

     

     

    [4일차]

    숙소(진주) > 남해 초록스토어 > 남해 금산 보리암 > 알로하와이 > 사촌해수욕장 > 숙소(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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